1.
크리스마스이브 때 어떤 사내가 빈정대는 투로 아버지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란에서는 그토록 잘나가는 화학자였던 가브리엘 벳-데이비드가
미국에서는 두번이나 이혼하고 혼자 살면서
99센트짜리 백화점에서 계산원으로 일하다니..쯧쯧"
상대의 조롱을 듣고 있는 아버지는 입을 열지 못했고 그 옆에 그의 아들 패트릭 벳-데이비드는 그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2.
2012년 CBS뉴스 프로그램 '60분'에 일론 머스크가 출연했습니다. 당시 테슬라가 성공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마침 인터뷰 진행자도..
"미국의 우주 영웅들이 당신의 민간 우주비행선 사업계획을 싫어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닐 암스트롱 등은 상업적 우주여행과 당신이 진행하는 우주 개발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렸을때부터 일반사람들도 모두 갈 수 있는 우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살아왔던 일론머스크에게 내 어릴적 영웅들과 주변 사람들이 결사 받대하고 있다면 당신은 어땠을까요?
3.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를 부정하고 무시하고 반대하는 세력들을 많이 만납니다. 그런 순간을 어떻게 대처하고 활용하는지는 정말 중요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무시와 부정으로 내 마음은 분노로 점철되어 있어..
당장 복수하고 싶고..
때려주고 싶고..
싸우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내 분노의 마음이 이끄는대로 상대를 공격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요?
그 당시에는 복수를 할 수 있어서 시원할 수 있어도 그 다음은 경찰서를 가야되든.. 돈을 지불해야 하든.. 여러 후폭풍들이 있을 것입니다. 행동의 결과가 좋지 않은거지요..또 많은 시간을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 행동을 해야 되니까 말입니다.
즉, 한순간 분노를 참지 못해 치뤄야할 댓가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런 상황이 적은것도 아닙니다. 운전할 때, 회사에서, 등등 수많은 나를 상처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그렇기에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이 수치심을 느끼는 이 순간과 나의 마음을 잘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나의 자양분이자 촉매제로 만들어야 합니다.
"언젠가 두고 보자!"
"나한테 이렇게 이야기 했어?어허~!
"내가 너에게 본때를 보여주겠어" 등등
나를 미워하거나 배신하거나 수치심과 모욕을 안겨준 사람에게 보란듯이 당신이 틀렸다고 성공해서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정말 바보같은 것은 나를 공격하고 무시하는 말에 그냥 참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도 먹지 않고 참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미래도 없고..전망도 없고..그냥 호구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무시를 받고 있다면 절대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아까워서 참지만 언젠가는 복수하겠다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정말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그 사람에게 멋지게 복수하는 것이고 그 사람이 잘못된 것을 입증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위의 사례에 나온 분들은 어떻게 대응을 하셨을까요?
첫번째 아버지에게 모욕을 준 사내에서 복수하기 위해 '벳 데이비드'는 세상에 이름을 알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나쁜 습관을 모두 끊었습니다. 그리고 밤마다 클럽을 전전하는 일도 그만두고 틈날 때마다 투자나 영업같은 주제를 다룬 비지니스 관련 서적을 탐독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울 때마다 과거 아버지에게 모욕을 준 사내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 잡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돈, 학벌, 인맥없이 맨손으로 창업한 그는 결국 아메리칸드림을 이루었습니다. 그것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쇄 창업가가 되어 자산을 1800억원이나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의 일론 머스크는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일론머스크의 대처는 여러분들께서 더욱 잘 아실겁니다. 일론 머스크는 굉장히 슬프고 가슴아픈 그 분노를 자양분으로 삼아 그들에게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더욱 열심히 개발에 매진했고 일론 머스크의 비전과 원대한 목표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아시겠지만 정말 대단한 남자죠!
4.
마지막으로 한가지를 더 말씀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앞에 나온 2012년도 일론 머스크의 인터뷰 답변이 매우 인상적이다보니 공유해하고자 합니다. 힘든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이겨내는지에 대한 조그만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론머스크는 금세 눈시울을 붉히면서..)
"굉장히 슬픕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제 영웅들이시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힘듭니다."
"하지만 그분들께서 저희 회사에 한번 방문하셔서 저희가 여기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그분들도 생각이 바뀌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우주 비행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아 가능한 모든분들이 우주여행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저희의 행보에 더 많은 분들이 지지를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그들에게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그들의 의견을 자양분으로 삼아 더욱 보여주기 위해 처철히 노력했던 것이지요.
인생이란 결국 내가 내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인생의 마지막에 어떤 생각을 할까요? 나만의 인생을 살아온 그에게 후회가 많을까요? 저는 적을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면서 살았고 수치심 분노 등을 자양분 삼아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룬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삶의 자세를 본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나에게 현재 고통을 주는 주변사람이 있다면 그 상황의 분노를 내 자양분으로 활용하십쇼! 당신은 효과적으로 어려움을 더욱 좋은 상황으로 만드실 수 있습니다. 힘내십쇼!
'세상 살면서 도움되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절 차례상 이해 준비방법 순서 핵심포인트 등 제사음식 준비 꿀팁!! (0) | 2025.02.11 |
---|---|
영화 하얼빈 관람가 정보 출연진 개봉일 평가 등급 등 제대로 영화 보기! (2) | 2024.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