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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절세전략 3가지 방법(ft. 주식세금)

by 도전과 성장 7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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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전과 성장입니다.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2024년 해외주식 양도세를 정말 쉽고 간단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이 절세 방법을 놓치시는 분들이 많아 많은 세금을 내시고 계시는데요^^

어떻게 절세할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차례

1.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소개
 * 주식 세금 부과방식(국내 해외주식 비교)
 
2.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1) 효자종목 매도후 재매수 
 2) 금쪽이 종목 매도후 재매수
 3) 배우자 증여
 4) 배당투자 

3. 마무리  

 

 


 

 

1.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소개

 

먼저 무엇이든 뜻부터 제대로 알아봐야 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해외 주식을 매도했을 때 납부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도한 내역을 합산해서 부과하는 세금이지요. 

​주의할 것은 매도 거래를 한 후 2영업일 이후에 실제 주식 체결이 발생을 합니다. 실제로 예탁결제원과 미국증권사를 통해 내가 판 주식이 전달되고 판매 대금이 정산되기 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이 바로 2영업일입니다. 

​그렇기에 올해 기준으로 보면 2024년 12월 31일은 화요일이기 때문에 2영업일 이전이면 12월 27일 금요일이 됩니다. 

​작년에 매도를 못하셨으면 올해 매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미국 주식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서는 연간 250만원의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250만을 제외한 수익에 대해 22%의 소득 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양도 소득세 계산 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양도 소득세 계산

1. 과세표준 = 양도소득금액(양도차익) - 양도소득기본공제(연간 250만원)

2. 산출세액 = 양도소득금액(양도차익) * 세율 22%(지방소득세 별도)

 

 

다음으로 양도소득세 신고는 매도한 다음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기간 내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 후 납부하지 않은 경우 가산세가 부과가 됩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 주식 세금 부과방식(국내 해외주식 비교)

 

 

참고로 국내 주식과 미국주식의 배당소득세와 양도소득세에 대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국내주식 15.4% 원천징수 대주주외 비과세
미국주식 15% 원천징수 250만원 공제후 22%



한국 주식은 대주주만 양도소득세를 내고 나머지 대주주외 인원에 대해서는 비과세를 적용 받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은 개인들도 양도 소득세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세금을 절세하는게 매우 중요한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본격적으로 '양도세 절세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1) 효자종목 매도후 재매수 

 

첫 번째 전략은 효자종목을 매도한 후 재매수하는 것입니다. 


효자종목이란, 그동안 꾸준히 수익을 내준 종목을 의미합니다. 이 종목을 매도하게 되면 양도 차익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효자종목은 미래에도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도 후 재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A라는 종목의 250만 원 정도 매도를 하고 세금을 내고 난 후 다시 A주식을 다시 구매하여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신규 매수 시점에서 가격이 떨어져 있으면 더 많은 주식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데 통상 연말이 되면 저점 매수가 어렵기에 기간을 두고 절세전략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잘나가는 효자 종목을 매도하여 양도 소득공제 기본공제 250만원을 맞춘다.

 

 

 


 2) 금쪽이 종목 매도후 재매수

 

 

두 번째 전략은 금쪽이 종목의 매도 후 재매수입니다. 


금쪽이 종목은 투자자에게 손해를 보고 있는 종목인데, 매도하여 손실을 실현시키면 세금에서의 손실 공제를 통해 절세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얻은 손실은 다른 종목의 양도 차익과 상계할 수 있어, 조세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전략을 사용할 때는 꼭 잊지 말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동일한 종목을 매도한 후 30일 이내에 다시 매수하게 되면, 세법상 동일 종목 재매수로 판단되어 손실 공제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점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손해보고 있는  금족이 종목을 매도하여 
양도 소득공제 기본공제 250만원을 맞춘다.

 

 

 

또한, 1번과 2번의 전략을 혼합하는 방법도 있는데 '손익 통산을 활용한 절세법'입니다. 

250만원 기본공제를 활용하여 이익, 손실 종목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연간 수익을 기본공제 한도 250만 원 이내로 조절해주는 것입니다. 이익과 손실이 발생한 종목들을 정리하여 손이익을 확정지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배우자 증여

 

세번째는 배우자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매매 차익이 좀 커서 양도소득세를 많이 내야 하는 경우 유익할 수 있습니다. 증여세법상 10년간 유지되며 10년이내에 이 금액을 잘 계산해야 합니다. 10년이내에 배우자에게는 6억, 성인자녀한테는 5천만원, 미성년 자녀에게는 2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10년이내에 배우자에게는 6억, 

성인자녀한테는 5천만원, 

미성년 자녀에게는 2천만원까지 가능 

 

 

 

 

이 방법의 중요한 점은 취득가액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배우자에게 증여시 받는 시점이 바로 취득가액이 되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전후 2개월씩 총 4개월동안 종가평균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3억에 취득해서 6억이 되었는데 와이프한테 양도하면 취득가가 3억이 아니라 6억이 되는 것입니다. 양도세가 거의 안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엄청난 혜택인 것입니다. 밑에 표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취득가액은 1억원이었지만 배우자 증여를 통하면 증여시 평가액이 7억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 양도세를 적게 낼 수 있겠지요?

 

 

 

하지만, 2025년부터는 배우자가 1년이상 보유하지 않고 매도할 경우에는 양도세가 발생한다고 하니 1년이상 가지고 가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1년내에 매도할 경우 과거 취득가로 계산한다고 하니 필히 주의 부탁드립니다. 

 

 


 4) 배당투자 

 

 

배당소득은 해외 주식의 경우 15% 배당 소득세가 원천적으로 징수가 됩니다. 

배당을 받을 때 이미 배당소득세가 자동으로 세금이 제외가 되어 빠져나가서 따로 세금을 내야 될 필요가 없습니다. 

 



3. 마무리  

 

 

양도세 절세 전략을 활용하시면서 유의해야 할 점은 주식 거래를 이런 방법들을 너무 빈번하게 하다 보면 세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 방법들을 숙지하셔서 연말이 가까이 되기 전에 매매 타이밍과 전략을 충분히 고민하신 후 미리 실행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을 바탕으로 내년도 전략을 세우시고 실행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미국 주식 양도세 절세 전략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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