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합니다.
몸에 좋은 제철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정말 필요한 산모에게 특히 좋은 "늙은 호박"입니다.
저도 한식 음식점에 가면 식전 요리로 나오는 호박죽을 특히나 좋아하는데요.
다용도로 쓰이는 호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늙은호박"에 대해서 철저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럼 고고하시죠!!
늙은호박의 기본정보(늙은 호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어떤 늙은호박이 좋은 건가요?
o 늙은호박은 크기가 매우 크며 몸체의 윤기가 있고 담황색을 띤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2. 늙은호박과 비슷한 식재료가 있나요?
o 늙은 호박과 비슷한 식재료는 단호박이 있습니다. 단호박과 늙은 호박은 호박죽에 주로 이용하는 것은 동일하나 단호박은 단맛이 더 깊으며 외양은 짙은 초록색을 띠고 있어 늙은 호박과 구분이 됩니다.
3. 늙은 호박을 어떻게 보관하면 좋나요?
o 늙은호박은 상온 1도에서 5도 사이에서 7일 정도 보관가능합니다.
o 물기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물기를 꼭 짠후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4. 늙은 호박 손질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o 늙은호박은 반으로 갈라 속과 씨를 숟가락으로 긁어낸 후 껍질을 벗겨 요리에 사용합니다.
5. 늙은 호박의 산지특성은 어떻게 되나요?
o 늙은호박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지방이 원산지라고 추정합니다.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이후에 중국에서 들어왔습니다. 고온다습한 지역에 많이 자랍니다.
6. 늙은호박의 제철은 언제인가요?
o 늙은호박의 제철은 주로 가을철입니다.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늙은 호박은 서리가 내리기 전, 보통 10월 상순 즈음에 수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시기에 수확한 늙은 호박은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으며, 보관에도 용이합니다.
o 왜 가을이 늙은호박의 제철일까요?
가. 햇볕: 가을철 햇볕은 강렬하면서도 온화하여 늙은 호박이 충분히 익어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 온도: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늙은호박의 당도가 높아지고, 껍질이 단단해집니다.
다. 성장 기간: 늙은호박은 성장 기간이 길어 충분한 햇볕과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제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을은 늙은 호박이 성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7. 늙은호박 수확시기는 언제인가요?
o 늙은호박은늙은 호박은 보통 8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수확합니다. 호박이 완전히 익어서 껍질이 단단하고 표면이 주황색으로 변할 때 수확하기 좋습니다. 특히, 늙은 호박은 수확 후에도 저장성이 좋아 겨울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수확 후에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늙은 호박의 섭취정보(늙은 호박을 맛있게 먹으려면?)
1. 늙은호박을 섭취하는 방법은?
o 늙은 호박의 즙은 산후 부기에 제거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산모들은 호박범벅, 호박죽, 호박엿, 호박꿀단지 등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호박오가리를 만들어 두었다가 떡을 해 먹는데 이용합니다. 이렇게 다용도로 늙은 호박은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늙은호박과 궁합이 맞는 음식은?
o 늙은호박과 "팥"이 궁합이 잘 맞습니다. 호박죽에 팥을 넣으면 부족되기 쉬운 비타민 B1의 섭취를 증가시켜 줍니다.
3. 늙은호박은 다이어트에 좋나요?
o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이 뛰어나서 부종예방에 좋으며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늙은호박의 효능은?
o 늙은 호박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아주 좋은 식재료예요. 늙은 호박의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눈 건강: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고, 야맹증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나. 피부 미용: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 면역력 강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여 감기 등 각종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라. 소화 촉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마. 혈관 건강: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 부종 완화: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부종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5. 늙은호박의 영양성분은?
o 늙은 호박은 가을철 대표적인 제철 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좋은 식재료입니다. 늙은 호박의 주요 영양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베타카로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눈 건강에 특히 좋습니다.
나. 비타민 C: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 칼륨: 혈압을 조절하고,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라. 식이섬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마.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뼈 건강, 신경 기능 유지 등에 도움을 줍니다.
늙은 호박으로 만든 음식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1. 늙은호박전
o 늙은 호박전은 늙은호박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간식이에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손쉽게 즐길 수 있죠. 아래는 늙은호박전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 늙은호박전 재료
늙은 호박: 200g (껍질 제거 후 채 썬 것)
밀가루: 1/2컵
달걀: 1개
소금: 약간
물: 약간 (반죽 농도 조절용)
식용유: 적당량
나. 만드는 방법
1) 호박 손질
늙은 호박의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2) 반죽 준비
볼에 밀가루와 달걀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은 후,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걸쭉한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은 너무 묽지 않고 호박에 잘 묻을 정도의 농도가 좋아요.
3) 호박 섞기
채 썬 늙은 호박을 반죽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호박이 반죽에 잘 묻어야 전이 부쳐질 때 모양이 잘 잡혀요.
4) 전 부치기
중간 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한 숟가락씩 반죽을 떠서 얇고 둥글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5) 완성 및 서빙
전이 바삭하고 노릇하게 익으면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 후 접시에 담아 완성합니다.
다. 팁
더 바삭하게 먹고 싶다면 전분을 약간 섞거나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치는 것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쪽파나 다진 채소를 조금 넣어도 색감이 예쁘고 맛이 풍부해집니다.
이렇게 만든 늙은 호박전은 간장이나 고추 간장을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2. 늙은 호박찌개
o 늙은 호박찌개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늙은 호박을 활용해 만든 고소한 찌개 요리입니다. 특히 호박의 깊은 맛이 국물에 배어들어 따뜻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아래는 늙은 호박찌개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 늙은 호박찌개 재료
늙은 호박: 1/4개 (껍질 제거 후 깍둑썰기)
돼지고기 (찌개용): 150g
양파: 1/2개 (채썰기)
청양고추: 1개 (송송 썰기)
홍고추: 1개 (송송 썰기)
대파: 1/2대 (송송 썰기)
다진 마늘: 1 큰술
된장: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국간장: 1 큰술
물: 3컵
두부: 1/2모 (깍둑썰기)
소금, 후추: 약간 (간 맞추기용)
나. 만드는 방법
1) 호박 손질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한 입 크기로 깍둑썰기해주세요.
2) 돼지고기 볶기
냄비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려 중간 불에서 볶아줍니다. 돼지고기가 반쯤 익으면 다진 마늘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3) 된장과 고춧가루 풀기
볶은 고기에 된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함께 볶아 양념이 고기에 잘 스며들게 해 줍니다.
4) 물 붓고 끓이기
냄비에 물 3컵을 붓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깍둑썰기한 늙은 호박과 양파를 넣어줍니다.
5) 찌개 끓이기
호박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중간 불에서 끓입니다. 호박이 익으면서 국물이 달큼하고 깊은 맛이 나기 시작해요.
6) 두부와 채소 추가
호박이 익으면 두부와 송송 썬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필요에 따라 소금을 약간 더해 간을 조절합니다.
7) 완성
모든 재료가 잘 익고 국물이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마무리합니다.
다. 팁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더해주므로 기호에 따라 조절하십시오! 표고버섯이나 애호박 등 다른 채소를 추가해 풍성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늙은 호박찌개는 따뜻한 밥과 함께 먹기 좋고, 깊고 달큼한 맛이 일품입니다!
3. 늙은 호박죽
o 늙은 호박죽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전통 음식으로, 특히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늙은 호박죽 재료
늙은 호박: 1/4개 (껍질과 씨 제거 후 깍둑썰기)
찹쌀가루: 1컵 (또는 불린 찹쌀 1컵)
물: 4컵
설탕: 기호에 맞게 (약 2~3 큰술)
소금: 약간
대추, 밤, 호박씨 등 (선택사항, 고명용)
나. 만드는 방법
1) 호박 준비
늙은 호박의 껍질을 제거하고 속의 씨를 긁어낸 뒤, 큼직하게 깍둑썰기를 합니다.
2) 호박 삶기
냄비에 깍둑썰기한 호박과 물 4컵을 넣고 중간 불에서 푹 익을 때까지 삶아줍니다. 호박이 포크로 눌렀을 때 쉽게 으깨질 정도로 부드럽게 익어야 해요.
3) 호박 으깨기
호박이 익으면 불을 끄고 주걱이나 감자 으깨기 도구로 호박을 곱게 으깨줍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믹서기로 갈아도 좋아요.
4) 찹쌀가루 섞기
찹쌀가루를 물에 풀어 덩어리가 없도록 잘 섞어준 뒤, 냄비에 으깬 호박과 함께 넣고 잘 저어줍니다. (불린 찹쌀을 사용한다면 믹서로 갈아 사용해도 됩니다.)
5) 호박죽 끓이기
냄비를 중간 불에 올리고, 호박과 찹쌀가루가 잘 섞이도록 계속 저어가며 끓입니다. 죽이 눌어붙지 않게 바닥을 긁어가며 약 10분간 끓여주세요.
6) 간 맞추기
죽이 걸쭉해지면 기호에 맞게 설탕을 넣고,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춥니다. 너무 달지 않게 만드는 게 포인트예요.
7) 고명 올리기
대추, 밤, 호박씨 등 원하는 고명을 올려 장식하면 더 맛있고 예쁜 호박죽이 완성됩니다.
다. 팁
호박죽을 더욱 고소하게 만들고 싶다면, 마지막에 코코넛 밀크나 우유를 조금 더해 부드럽게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냄비에 눌어붙지 않게 주의하며 계속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만든 늙은 호박죽은 따뜻하게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4. 늙은 호박 볶음
o 늙은 호박볶음은 달큼한 늙은 호박을 간단하게 볶아낸 요리로, 밥반찬이나 가벼운 간식으로 아주 좋습니다. 아래는 늙은 호박볶음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 늙은 호박볶음 재료
늙은 호박: 1/4개 (껍질 제거 후 얇게 썰기)
양파: 1/2개 (채썰기)
다진 마늘: 1 작은술
대파: 1/2대 (송송 썰기)
식용유: 1 큰술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깨: 약간 (선택)
나. 만드는 방법
1) 호박 손질
늙은 호박은 껍질을 제거하고 씨를 긁어낸 뒤, 얇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볶았을 때 부드럽게 잘 익습니다.
2) 양파와 대파 손질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3) 호박과 양파 볶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간 불에서 다진 마늘과 대파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살짝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면 준비한 늙은 호박과 양파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4) 간 맞추기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하고, 호박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5분간 볶아줍니다. 필요하다면 물을 약간 넣어 촉촉하게 익혀도 좋아요.
5) 마무리
호박이 부드럽게 익으면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다. 팁
더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볶을 때 들기름을 조금 넣어도 좋습니다.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약간 매콤한 맛이 더해져 맛이 풍부해집니다. 완성된 늙은 호박볶음은 따뜻할 때 바로 먹으면 가장 맛있습니다!
5. 늙은 호박즙
o 늙은 호박즙은 달콤하고 건강에 좋은 음료로, 특히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부기를 빼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집에서 손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늙은 호박즙 만드는 방법입니다.
가. 늙은 호박즙 재료
늙은 호박: 1/4개 (껍질 제거 후 깍둑썰기)
물: 5컵
꿀 또는 설탕: 기호에 맞게 (선택 사항)
나. 만드는 방법
1) 호박 손질
늙은 호박은 껍질을 제거하고 씨를 제거한 뒤 깍둑썰기해주세요.
2) 호박 끓이기
냄비에 깍둑썰기한 호박과 물 5컵을 넣고 중간 불에서 끓여줍니다. 호박이 푹 익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30분 정도 끓입니다.
3) 호박 으깨기
호박이 다 익으면 불을 끄고, 주걱이나 감자 으깨는 도구로 호박을 으깨줍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믹서로 갈아도 좋아요.
4) 체에 거르기
호박과 물을 체에 걸러 호박즙만 따로 걸러냅니다. 이때 호박 알맹이를 눌러 즙을 최대한 짜내 주세요.
5) 간 맞추기
걸러낸 호박즙을 다시 냄비에 넣고 기호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넣어 단맛을 조절합니다. 필요하면 약한 불에 한 번 더 데워줍니다.
6) 완성
호박즙이 따뜻할 때 바로 마셔도 좋고, 식힌 후 냉장 보관하여 차갑게 즐겨도 좋습니다.
다. 팁
호박즙이 걸쭉한 걸 좋아한다면 체에 거르는 과정을 생략하고, 으깬 호박을 그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더 깊은 맛을 원하면 대추나 생강을 조금 넣고 함께 끓여도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늙은 호박즙은 건강한 자연의 단맛과 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아주 맛있답니다.
이상입니다.
오늘은 영양성분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특히 좋은 "늙은 호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란색의 호박죽은 언제나 달콤하고 맛도 좋아 입맛 돋우는데도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 직접 만들어 드시거나 퇴근하실 때 사서 들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큰데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행복한 가을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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